(주)남동산단케이원(대표 이강식)이 시행한 ‘남동산단 케이원’이 내년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삼성공업과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UG로부터 도시재생사업 PF보증을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입주 업종을 고도화하고 문화·복지 편의시설을 확충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입주 근로환경도 개선해간다는 계획이다.
남동산단 케이원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공급된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로 대지면적 6,886㎡ 부지에 지하2층, 지상18층으로 건설된 남동산단 최대규모 오피스 랜드마크빌딩이다.
오피스 216실, 근린생활시설 106실을 비롯해 551대를 주차할 수 있는 2.6m 확장형 주차공간과 총 7대의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천시 복합문화센터와 산단 대개조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상 1층에는 롯데리아, 할리스 커피 등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지하 1층엔 대형 스크린골프장도 입점을 예정하고 있어 입주민의 문화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도 예상된다.
한편, 남동산단케이원은 국가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인천시와 산업단지 협의회로부터 다수의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기업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이강식 대표는 “내년엔 남동산단 케이투 부지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대기업 IDC와 아이스링크 및 체육시설, 드라마 세트장 등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