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정오의 희망곡' DJ는 다시 정모로 대체됐다.
29일 김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알리는 검사 결과지와 함께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확진에 따라서 김신영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지난 3월에도 김신영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근 김신영은 건강상의 문제로 라디오 일정에 연일 불참한 바 있다. 당시 5일간 자리를 비운 김신영은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 때문에 좀 아팠다"면서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의 빈 자리는 정모가 대신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신영의 건강 문제가 문제시됐던 당시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내년 1월 방영분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따라서 방송은 정상적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