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틱(대표 이찬)은 로봇을 통해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창업 직후 카카오벤처스, 네이버 D2SF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1년 만에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네이버, 현대차그룹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를,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에서 재무적 투자를 유치했다.
그동안 물류창고의 출고작업은 주로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으며 작업자의 높은 노동강도가 요구됐다. 최근에는 이커머스의 폭발적 성장과 노동인구 감소, 높아진 인건비에 따라 물류센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플로틱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을 활용하고 사람과 조화를 이뤄 가장 효과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봇이 잘하는 일과 사람이 잘하는 일이 구분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사람과 로봇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로봇과 시스템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고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