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스토커 3명 있었다" 충격 근황 ('진격의 언니들')

입력
2022.12.23 15:37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근황을 전했다. 스토커가 3명이나 있었다는 그의 이야기는 촬영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6회에서는 화제 인물들이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을 경악하게 만든다.

예고편에는 올해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17시즌 준우승을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유호진이 등장했다.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출중한 유호진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 않는다는 고민을 전했다. 그가 "제가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전해서 파이널까지 갔었는데 찬밥 신세라서…"라고 말한 가운데 김호영은 "그게 무슨 말이야?"라며 의문을 표했다.

곧이어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찾아왔다. 배수진은 "'배동성 딸' '철없는 금수저'라고 낙인이 찍혔다"면서 울먹였다. 이어 "진짜 자신을 알아주면 좋겠는데…"라며 그간 간직했던 고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등장했다. 그는 "방송 출연 이후로 차에 대소변을 섞어 던지는 사람도 있었고 스토커도 3명이나 있었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정숙이 "딸을 협박하기도 했다. 잡아당겨서 자신의 차에 태우려고 한 사람도 있었다"고 밝히자 살롱 트리오는 경악과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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