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메시가 두르고 있는 검은색 망토는 카타르 국왕이 시상식에서 입혀준 '비시트'라 불리는 이슬람 전통 의상이다. 루사일=EP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