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 촬영실 직원 전원이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심혈관중재시술 자격증 CTST(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을 획득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3일 치러진 2022년 CTST자격시험에 간호사 3명, 방사선사 2명 등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CTST자격증은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KTCA)에서 심혈관 중재시술의 전문지식을 평가해 전문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가 대상이다.
울산대병원은 그동안 간호사 1명, 방사선사 2명 등 3명이 CTST자격증을 보유했으나, 이번 시험을 통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부서 전원이 자격증을 보유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시술을 통해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