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원을 받았더니 브랜드 인지도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더군요"

입력
2022.12.17 07:50
[#18 상골산영농조합법인 앤나코스메틱]

편집자주

한국일보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담스퀘어 상암’을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가 품은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로, 디지털에서 찾는다’ 기획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우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상골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마케팅 효과로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상승

상골산영농조합법인은 홍미향 발효 사료를 먹인 건강한 소를 판매하고 있다. 홍미향 발효 사료는 전라남도 진도의 토속주인 홍주 제조 과정에서 생긴 주정박을 배양, 옥수수 등 배합사료 원료곡과 혼합한 것으로 유산균과 효모균이 가득하다.좋은 품질의 한우임에도 주 판로가 오픈 매장인 탓에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온라인으로 눈을 돌렸으나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이 많아 고민이 컸다. 정기남 대표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카드뉴스 지원을 받아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고 밝히며 향후 온라인 상에서의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앤나코스메틱, 전광판 광고 통한 공신력 확보로 매출 약 10% 증가

앤나코스메틱은 자연유래 화장품 브랜드 비엠비코( BMBCO)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다. 비엠비코의 더 시카 세럼 플러스 제품은 구성 성분이 모두 자연 유래 추출물로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제품의 신뢰성을 위해 안정성 검사도 완료하여 임산부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박선미 대표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전광판 광고를 전개했고 이를 통한 공신력확보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홍보 효과를 얻었다.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던 홍보 마케팅을 한국일보 지원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러한 결과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 홍보도 되어 매출이 10% 증가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고 밝혔다.


송민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