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전용 T-커머스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최형두·홍석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이정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중소기업학회와 한국모빌리티학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사각지대 골목상권 등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 주도의 상인 전용 T-커머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서 원석연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생존을 위한 필요 충분 조건'을 주제로, 권순종 교수는 '상인 전용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구축의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문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전국상인연합회, 우리동네홈쇼핑추진협의회(가칭),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이 후원했다. 우리동네홈쇼핑추진협의회 최중구 회장은 "민간 주도의 상인 전용 T-커머스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부의 인허가 지원이 가장 필요해 다양한 민간 소비주체, 생산주체, 유통주체들이 함께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