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우승을 차지한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가 금의환향했다.
최미나수는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긴 비행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등장한 그는 '미스 어스'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공항 패션을 선보인 최미나수는 "우승이라는 결실을 이뤄냈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면서 "'미스 어스'로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