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제이엠(주), 2022년 최우수 노사파트너십 사업장으로 선정

입력
2022.12.02 09:51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기업의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2월 1일(목) 오후 1시, ENA호텔 R.ENA 컨벤션에서 개최하였다.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사파트너십 문화를 구축하고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여 산업현장의 우수모델을 적극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써 1차 서면 심사에는 올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장 109개 중 23개 사업장이 참여하였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사업장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경진대회 현장에서 직접 사례를 발표하였다. 발표는 중소기업 부문, 대기업 및 공공 부문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진대회에 참여한 사업장(가나다 순)은 나은요양병원, ㈜다원시스, 대경제이엠(주), ㈜대한에프앤비, ㈜리얼커머스, ㈜우성양행, 케이티오파트너스(주), ㈜포스코휴먼스, 피에이치에이(주), 한국가스기술공사이다.

심사 항목은 △ 사업 목적 및 성과 적합성, △ 프로그램 계획의 충실성, △ 노사협력 기여정도, △ 벤치마킹 활용 가능성, △ 혁신성 및 참신성 등 5개 항목으로 총 5명의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합산하여 10개 사업장이 최우수상(1개소), 우수상(2개소), 장려상(7개소)을 수상하였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사업장은 모두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노사 간 협력 증진과 제도 개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우수 성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노동환경에서 노사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 파트너십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행되어야 한다”며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안정적인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기업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들을 공유하고 그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노사 간 공동으로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고 정부가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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