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추가골을 허용하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H조 2차전에서 후반 22분 모하메드 쿠두스(22·아약스)에 추가골을 내주면서 3-2로 다시 리드를 허용했다.
가나는 동점을 허용한 후반 22분 쿠두스가 가디언 멘사(24·옥세르)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가르며 재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