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로 단일하다.
단지가 위치한 학하동은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있다.
개발 호재도 갖췄다. 단지 앞으로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남쪽으로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단지는 청약·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허용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