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도 입 열다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측 지분"

입력
2022.11.22 04:30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21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지 9시간여 만에 서울 서초구 서울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왼쪽). 비슷한 시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남 변호사는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로 이 대표를 지목했다. 서재훈·오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