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분양

입력
2022.11.21 09:14
21일 특별공급 시작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총 427가구 규모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양주시가 9월26일 조정대상에서 해제돼 비규제지역으로 풀려 1주택 이상 소유한 가구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 덕정역이 가깝다. 지하철 1호선 회정역이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권 진입도 쉽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2023년 12월 개통하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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