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림조합 조합원·임업인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 16일 산채류, 표고 느타리 재배 및 은퇴 이후 귀산촌 생활 등 산주·임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산주·임업인의 산림분야 재배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 산주·임업인들을 모시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임업기술력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유익한 연수기회가 됐다"며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노력해 조합원과 임업인들이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제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