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월드컵의 감동과 환희, 신태용 전 감독이 전합니다

입력
2022.11.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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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월드컵 해설위원 2인 위촉

한국일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보다 깊이 있게 보도하기 위해 전문 해설위원을 위촉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52)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과 축구 전문 웹진 '히든K'의 류청(41) 편집장이 전문가의 시선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알찬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K리그 최초 ‘60(득점)-60(도움)’ 클럽에 가입한 성남 일화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지도자 변신 후 한국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 감독을 거쳐 2019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습니다. 신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직접 현장을 겪어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분석과 해설을 전달해줄 것입니다.

류청(41) 편집장은 △유럽 축구전문지 풋볼리스트 취재팀장 △유로 2016, 2015아시안컵 현장 취재 △포포투 코리아 편집장 등 오랜 기간 굵직한 세계 대회 현장을 뛰며 취재했습니다. 또 ‘유럽 축구엠블럼 사전’ 등 6권의 축구 관련 저서를 저술한 베테랑 축구 전문기자로 세계 정상급 팀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것입니다.

박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