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 12월 2일 트라이아웃 개최

입력
2022.11.14 16:50

양승호 전 롯데 감독이 이끄는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가 선수 모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위너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경기 파주시 에이스볼파크에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고양 위너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위너스 구단 측은 "양승호 총괄단장, 유영준 감독(전 NC 단장), 구천서 코치 등 베테랑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하는 고양 위너스는 전용야구장 에이스볼파크를 갖춰 오직 경기와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섭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