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보행 중엔 휴대폰 사용 제한 시스템 ‘애니타임’ 디지털이노베이션 IT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22.11.09 21:30
[2022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알티앤씨

이동(운전/보행) 중 휴대폰 사용제한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알티앤씨(대표 유성훈)가 최근 스몸비족의 교통안전 사고에 따른 사회적 문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애니타임(AT - 100, 스쿨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시스템)을 출시했다.

알티앤씨는 ‘스몸비 방지 IoT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이동 중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노스몸비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애니타임은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여 스쿨존 일대를 세이프존으로 조성 후 전용앱을 휴대폰에 설치한 학생이 해당 구역 내에서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진입 및 보행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사용 중인 기능을 중지시키는 시스템이다.

애니타임은 휴대폰 사용제한을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학생) 수용성을 높일 수 있다. 지정 공간, 지정 시간, 보행 중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할 필요없이 자유롭게 구획조성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장치 설치 현황과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