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22 정기 연고전'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학교 상징색인 파란색 복장을 착용한 연세대 학생들(왼쪽)과 빨간색 복장을 착용한 고려대 학생들(오른쪽)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두 대학의 친선대회는 고려대가 주최하는 짝수 해는 ‘연고전’, 연세대가 주최하는 홀수 해에는 ‘고연전’으로 불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