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 동참

입력
2022.10.27 14:38
"매년 독도사랑운동 동참이 수호 의지 다지는 계기"

대구 북구가 25일 북구청 청사앞에서 ‘독도사랑 티셔츠입고 하나되기 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랑하기 운동으로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행사를 펼쳤다.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독도칙령 반포일(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도를 바르게 알고, 나아가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배광식 대구시 북구청장은 “매년 여는 전직원 독도사랑 티셔츠입기 운동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와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우리 영토 독도 수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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