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회장 허태수)은 지난 8월 11일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 활동에 적극 나섰다. GS리테일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GS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7일 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GS는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대한민국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마음톡톡은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2019년까지 7년간 총 1만 8,000명의 아동·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했다.
GS건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290호점까지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지난해 11월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 및 지원에 사용하기로 하는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에서 판매한 바 있다.
GS EPS는 당진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마을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