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26일 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서재훈 기자를 제23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재훈 기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지하 주차장에서 오랜 시간 고립 후 생존한 주민을 취재·보도한 '15시간 고립, 기적의 생존자(9월 7일 자)’로 뉴스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및 통신, 인터넷 매체의 사진기자들이 취재 보도한 사진 중 뉴스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매월 선정해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