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공급 능력 확대를 위해 미국에 4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전기차 경쟁’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불어 새로운 투자를 통해 파나소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에 따르면 4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고 약 4,000여 명에 이르는 추가 고용 효과를 얻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공장은 오클라호마 부근에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우선 테슬라에 공급되며,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새로운 공장을 통해 배터리 공급의 채널 안정을 도모한다. 더불어 최근 배터리 관련 원재료 수출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캐나다와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 보다 안정적인 밸류 체인 구축을 이룰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새로운 투자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하지 많았으며 ‘관련된 정보를 언급할 수 없다’, 혹은 ‘더 설명할 것이 없다’라며 관련된 내용의 추가적인 해석을 방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