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어서"…구혜선, 달라진 근황 화제

입력
2022.10.01 12:01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참석한 구혜선, 달라진 근황에 시선 집중
구혜선, 직접 건강 밝혀 "마음이 아파서 쪘어요"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달라진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구혜선은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체크무늬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전과 다소 달라진 구혜선의 모습이 화제가 됐고 체중 증량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이 조금 힘들어서 살이 쪘어요"라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20년 한 기자간담회에서 11kg를 감량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운동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었다"면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2022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의 심사위원 및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구혜선은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인 '커뮤니티비프'를 통해 자신이 연출한 작품들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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