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권은 중국에서 혼밥" vs. "대통령은 국민 판단력 의심 말아야"

입력
2022.09.25 18:00
25면

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전 정권을 돌이켜 봐라! 중국 가서 혼밥 드시고 기자들이 공안에게 폭행을 당해도 입도 벙긋 못 하고 사드에 대해서도 중국 뜻대로 행하고, 북한에 마구 퍼 주고도…핵을 머리 위에 얹고 살면서도 한마디 못 하는 그것은 외교참사라는 표현도 과분하다…<전략은 부실, 동맹은 외면…尹 정부 잇단 '외교 참사', 왜?: 최후보루>

■한 국가의 외교는 그 나라의 존재와 국격에 영향을 줍니다…대통령은 국민에게 수치심과 창피함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기득권의 안이함과 카르텔이 주는 카타르시스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지적 판단력을 의심하시지 말고...사법부 울타리를 너무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략은 부실, 동맹은 외면…尹 정부 잇단 '외교 참사', 왜?: cjbdja>

■출범 초기인데 너무들 하는 게 아닌가? 힘 모아 주고 지켜봐야지, 벌써 거리로 나서라고 선동하는 것은 속 보이는 짓이다…경거망동하지 마라. <이재명 "불의 방관하는 게 불의, 행동해야"... 尹 '순방 외교' 겨냥했나: 사철푸른나무>

■차라리 이재명이 뽑혔으면 조금 나았을까? 너무 어렵다. <전략은 부실, 동맹은 외면…尹 정부 잇단 '외교 참사', 왜?: 암스테르담>

■본래 정치인들은 거짓말 잘하고, 욕 잘하고 하는 것 아닌가? 야당의 대표도 욕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텐데....<만나면 협치, 돌아서면 정쟁···'양두구육' 정치권: 이가환>

■ ‘여야의 협치’라는 양 머리를 내걸고는 정치 기득권 세력의 짬짜미인 ‘내각제’ 개고기 팔까 무섭네요~<만나면 협치, 돌아서면 정쟁···'양두구육' 정치권: 미두보>

■앞으로 AI 이용해서 반성문 영업 많이 나오겠네~~~<전주환도 조주빈도 이영학도 쓴 '반성문'...대필 업체도 성행: muno>

■대필로 쓴 반성문이나 보고 감형이나 해주는 판사들, 머리만 좋은 대한민국 판사들의 보편화된 모습이다. <전주환도 조주빈도 이영학도 쓴 '반성문'...대필 업체도 성행: 우그리>

■북한이 쏴 주면 이제는 고마운 시대로 진입. 군사훈련에도 도움이 되고, 한국 방위산업 제품들을 실용성 있는 따끈따끈한 우수제품으로 포장까지 해주니...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 되었다. 독일이나 프랑스같이 견본품이 아닌 분쟁지역 실용품으로 한국제품이 세상에 우수제품이 되는 세상이 찾아오게 되었다는 게 신기하다. 준비된 나라만이 기회가 온다. <美 항모 보란 듯 北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해상훈련 26일부터 예정대로: 언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