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23일 MBC에 따르면 박효신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김이나가 '별밤'의 DJ가 된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일주일간 김이나의 빈자리를 박효신이 채워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의 라디오 진행을 앞두고 있는 박효신은 김이나와의 인연과 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도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번 방송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원석과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기존의 게스트들 뿐만 아니라 박효신과의 인연으로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송을 채운다.
그 동안 박효신을 방송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만큼 '별밤' 스페셜 DJ로서 청취자 및 팬과의 만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