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원료… 피부·환경에 착한 스킨케어

입력
2022.09.15 10:07
[2022 베스트신상품] 아멍코스메틱

플랜트 스킨 테라피 브랜드 파머스시그니처(대표 김성호)가 신규 스킨케어 라인 제품 2종(오이, 토마토)을 선보이며, 피부와 환경을 모두 고려한 추출물 토너 8종(어성초, 작약 뿌리, 흑미, 선인장, 당근, 지모 뿌리, 오이, 토마토)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파머스시그니처 싱글오리진 추출물 토너'에 사용되는 원재료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자주 먹고, 접할 수 있는 식물(야채)들의 추출물을 통해 스킨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다시 농가에 지원하는 선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농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고 있다.

또한 1차 포장재부터 2차 포장재까지 ‘제로웨이스트’를 표방하고 제품의 용기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했다.

김성호 대표는 “비건페스타에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피부와 환경 모두에 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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