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법정으로... '정치 실종'된 여의도

입력
2022.09.15 04:30

여야의 무차별적 고소·고발로 정치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유력 정치인들은 단골 고발 대상이다. 정치권이 문제 해결 능력을 상실하고 법원과 검찰을 찾을수록 정치 문화는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한국일보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