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무죄? 법원은 문 닫아야" vs. "이 대표, 나라 위해 더 노력해줘요"

입력
2022.09.08 18:00
25면

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무죄?...지금 같은 증거에 무죄판결 난다면 법원은 문 닫아야 한다...왜? 정의가 불태워졌기 때문에...<이재명과 민주당 운명, 법원 손에 달렸다... 향후 시나리오는: 최후보루>

■실패하더라도 서두르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여 더 큰 물결을 만들 줄 아는 이재명씨…고생스럽겠지만 이 나라를 위해 한번 노력해주시오. -어느 조그만 도시에 사는 1년 차 실업자- <기소 위기 이재명, 포항 수해 현장 찾아 '민생 행보': 박진희>

■관리사무소 안내방송이 문제였나 봅니다. ㅠㅠ 주차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물살을 주시했다면 거꾸로 주차장에서 빨리 피하라는 방송을 했었을 텐데... 위기 대응능력이 좀 더 치밀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게 남습니다…<지하주차장 배수시설, 물청소 대비 고랑이 전부: 농사짓는소>

■모든 국민이 궁금해하는 대장동 특검법은 양당이 대선 전에 동의해 놓고, 어디로 날려버리고 엉뚱한 짓만 하는지.....<윤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묻자 "지금 제 문제 신경 쓸 상황 아니다" :인간과 자연>

■이게 바로 ‘유체이탈’ 화법이다. 대통령 본인과 가족 문제를 제기했는데, 바빠서 신경을 못 쓴다니, 있는 그대로 빨리 해명하시라. <윤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묻자 "지금 제 문제 신경 쓸 상황 아니다": 봄소식>

■국민 대다수가 노동자일진데 어쩌다 노조파업이라면 ‘도끼눈’을 뜨게 됐을까…우리 사회가 너무 기득권 논리에 함몰돼있지 않나 반성하게 된다. <손배가압류라는 필살기, 이종격투기도 이런 공격은 안 한다 [박주영의 올라이즈(All rise)]: 니케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