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이재명 대표에 같은 법이 적용돼야" & "유권무죄는 안 된다"

입력
2022.09.05 18:00

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조사받으라고 하면, 받으면 되지. 잘못 없으면 벌을 받지 않을 것이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겠지. 사실 국민들은 부동산, 힌남노, 명절, 환율 등등에 관심이 많지, 이런 문제에는 관심 없음. <민주, 윤 대통령 검찰 고발...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사실 공표": 정의만세>

■선택적 수사는 반대한다. 공정한 수사만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유권무죄, 무권유죄여서는 크나큰 절벽에 부딪칠 것이다.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재점화... 검찰, 결론 못 내는 속사정 있나: 아베베>

■얼마 전 지하철 폭행녀가 출석에 불응하여 강제 연행된 적이 있다. 일반 서민과 이재명 대표에게 똑같이 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민주당원, 국민의힘 당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추진... 의총서 당론 결정: 후다닥>

■동족이라고 하지만 이념이 틀리면 남보다 못하다… <北, '힌남노'에 무응답... 통일부 "댐 방류 사전 통보해달라": 명수대>

■자고로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고 합니다. 대비 잘합시다. <더 세진 '힌남노' 해수면 높을 때 겹쳐... 경남·전남 폭풍 해일 우려: 필부유책>

■시험 만능주의를 정치에 접목시키는 것인가? 출마자의 도덕성, 인성, '정치를 봉사로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어이상실이다….<현역 국회의원도 '자격평가' 통과해야 공천…국민의힘 혁신안 진통: 외로운길>

■…희미한 이념성, 소속감과 책임감 결여, 왜곡된 젊음지상주의, 현실괴리 이상주의, 자기반성 없는 오기와 자존심, 정책 없는 말잔치에 지지를 보내고 추종하는 제한된 소수의 세대를 보는 기성세대의 마음은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하다. <권력이 '거대한 함선'이라도 민심은 그보다 무서운 바다다[2030의 정치학] : 서로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