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까지 '빡치는' 시대" & "비뚤어질 자유만 있는 교육 현장"

입력
2022.08.29 18:00

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경기 보다 열받아서... 손흥민에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볼을 주지 않았다. 근접거리에 있는 손흥민보다 위치상으로도 훨씬 안 좋은 케인에게만 계속 패싱하더라. 이걸 보면 콘테가 모종의 수를 쓴 것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다.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미련 두지 마라. <'4경기 골 침묵' 손흥민이 교체된 뒤 감정이 폭발한 이유: 파이오니어>

■약자와 저소득자들에게 군림하지 마시오. 월세 인하, 신용불량자 구제 등에만 ‘올인’하여도 성공한다. <'개딸'과 '친명 지도부' 좌우 거느린 이재명號... 사법리스크가 최대 관건: 박지혁>

■인권과 존엄의 교육을 지향한 전교조 교육의 현주소. 이제 전교조 교사까지 ‘빡치는’ 시대가 왔도다. 공부는 뒷전이고 잠이나 자면서 교육현장을 뭉개는 게 일상사인 일부 학생들의 폐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고…. <중학교서 수업 중 교단에 누워 여교사 촬영 '충격': 동동추>

■잘못한 학생에게 지도할 방법이 매밖에 없는 건 아니지만, 매가 없으니 두려움을 상실하고 제멋대로 비뚤어질 자유가 생겼다면 누구를 위한 자유인가? <중학교서 수업 중 교단에 누워 여교사 촬영 '충격': 행복한소크라테스>

■일방적으로 여주시 험담으로만 기사를 만들었네요.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원인은 빠지고 말이죠. 그런 식이며 상수원으로 여주시 규제는 왜 묶나요? 규제는 다하면서 의무만 져라 꼴이니 누가 좋아합니까. <여주시장이 가로막은 반도체 물길 [뉴스룸에서]: 자몽전사>

■광우병도 그렇게 낚였고, 박근혜 촛불도 그렇게 낚였고... 스스로 낚인 것 어쩌겠나. 자나깨나 사기꾼 조심. <"홀린 듯 가세연에 쌈짓돈 후원했는데..." 달동네 구독자의 눈물: 깊은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