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의소리와 비영리민간단체 EBC헌병봉사대는 ‘2022년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내달 2일 남양주공업고교에서 인성 교육형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 있는 음악회’란 주제로 남양주교육청과 경찰서, 지역 봉사 단체 등과 함께 마련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진택 한국예술종학학교 교수와 오페라 가수 이동환, 소프라노 이재은, 바이올린 윤염광, 플릇의 김희숙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클래식 곡들이 연주할 예정이다.
전민호 EBC헌병봉사대장은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프로 음악인의 앙상블 연주를 들으면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힘을 느끼게 해 인성형성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