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돼?"…딘딘, 머리 부여잡은 이유는 ('나대지마 심장아')

입력
2022.08.26 17:34

'나대지마 심장아'의 투숙객들이 마음 메시지로 진심을 드러낸다. 가수 딘딘은 그 결과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26일 방송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7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6일 차를 맞아 격변하는 투숙객들의 러브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홍보람 박준혁의 마음을 흔들었던 정은우는 박현우와 술자리를 가지며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박현우는 "난 헷갈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자신과 홍보람 박준혁 사이에서 오락가락했던 정은우를 뜨끔하게 만든다. 이에 정은우는 박현우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그간의 속사정을 털어놓으며 오해를 푼다.

하지만 정은우는 여성 투숙객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또다시 미묘한 자세를 취한다. 곽지원이 "그래서 네 마음은 어때?"라고 묻자 정은우는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고 말한다. 박준혁과 썸을 타고 있는 허윤은 "솔직히 충격이 온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얼마 후 숙소에 모인 11명은 6일 차 마음 메시지를 전송한다. 이후 투표 결과를 본 MC들은 경악한다. 딘딘은 "어떻게 이렇게 돼?"라며 머리를 부여잡는다. 풍자 역시 한 남성 투숙객을 콕 집어 "저분이 이렇게 화난 건 처음 본다"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나대지마 심장아' 7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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