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여사친 조현영에 "안정적인 사랑은 없어" ('나대지마 심장아')

입력
2022.08.24 13:48

가수 딘딘이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는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조현영에게 안정적인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7회에서는 뉴페이스 이윤상을 포함한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명이 모여 처음으로 나이 공개를 한 뒤 환영 파티를 갖는다.

스튜디오에 모인 MC들은 뉴페이스 이윤상에 대해 분석한다. 조현영과 풍자는 "드라마 속 실장님 느낌이 난다" "외제차 끌고 다니고 꽃다발 선물할 것 같다" 등의 말로 호감을 보인다. 딘딘도 "(투숙객 중) 나이가 제일 많았다. 25세인 이강산보다 아홉 살이나 많다"며 이윤상의 연애 내공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곽윤기 역시 "이윤상이 강산이를 얼마나 어리게 보겠냐"며 과몰입한다.

잠시 후 딘딘은 7세 연상연하인 이강산 강나래를 언급하면서 "나이 공개 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너무 궁금하다"고 말한다. 그동안 두 커플을 지지해왔던 조현영은 "이강산과 강나래가 안정감 있어 보였는데…"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러자 딘딘은 조현영에게 "세상에 안정적인 사랑이란 건 없어"라고 말하고 풍자 역시 "강나래가 나이를 공개한 뒤 이강산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았냐"며 걱정한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프렌즈 빌리지의 로맨스는 26일 오후 9시 20분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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