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는 절기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들판에서 농민이 콤바인으로 수확한 벼를 트럭 적재함으로 옮겨 싣고 있다. 기상청은 처서를 지나는 이번 주 중반부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