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석아, 그 짓이 내부총질이야" vs. "분탕질, 그 빌미 누가 줬을까"

입력
2022.08.20 16:12

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준석아 ! 니가 한 짓을 되돌아 보아라. 그 짓이 내부 총질이여.. <이준석 "윤리위, 尹 '내부총질' 메시지는 어떻게 판단?" 반격:이상권>

■이준석 자신은 직설적으로 남들의 인격을 짓밟는 정제되지 않는 발언들을 방송에서 쏟아내면서, 자신이 공격당한 내용은 마치 절대해서는 안되는 일을 당한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게 하고 있다. 이중인격이자, 똑똑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맘이 1도 없는 몰염치의 끝판왕이다. <이준석 "윤리위, 尹 '내부총질' 메시지는 어떻게 판단?" 반격: 가야산>

■분탕질? 그거 하도록 빌미를 준 거는 누구였을까? 당대표를 무시하고 일부러 지방에 내려갔을 때 기습적으로 당사에 찾아가 입당 신청을 했는데, 무시당한 당대표가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겠는가?....<김재원 "피해자는 尹 대통령...이준석과 엮이기 싫어 가만히 있는 것": 철원평야>

■길 더러워진다고 지자체에서 쓰레기통 설치 안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열흘도 못 간 ‘강남역 슈퍼맨’ 효과... 꽁초받이 된 빗물받이: snowden>

■루이14세 변기정치에서 뜬금 여자화장실 몰카로 넘어가더니, 갑자기 비행기 난동으로 연결되네요. 페미니즘은 과장이나 조작 없이는 불가능한가 봐요. <약자가 '더' 약할 때를 노린다...아기 엄마를 공격하는 이유 [젠더살롱]:허언증탐지기>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저 기계를 들여놓으면 하천변에 플라스틱 폐기물이 좀 줄어들겠지...<[영상] 페트병 반환하면 돈 준다? 덴마크에서 외화 벌어봤습니다: zestorm>

■본래 한국은 집마다 장들이며 술 빚는 게 흔했는데, 일제식민지 겪으며 군량미 대느라 한반도에서 나는 쌀 반을 가져가니 되겠냐고…숟가락이며 솥뚜껑까지 뜯어가는 마당에. 안타깝게도 많은 레시피들이 끊겼죠. <탄탄한 양조 문화 지닌 일본… 한국의 음주 문화까지 수출될까? [같은 일본, 다른 일본]: 미디미디>

■이제는, 오랫동안 끊어내야 할 목록이었던 담배, 술, 도박에 유튜브를 추가해야 할 것 같다. <휴대폰에서 유튜브앱을 지워 봤다[삶과 문화]:arariyo>

■좋은 정보네요. 정보 왜곡이 혼란을 만들 것 같네요. 소설 역사가가 만든 정보가 검색 정보가 되면 어린 중생은 불신을 바로 잡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 하겠네요. <우리 인터넷의 정보원[2030 세상보기]: lapace>

■대통령이 뭘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좀 잘하자고... <"윤 대통령, 뭘하고 있나요"... 몰표 준 '강남' 민심도 흔들 [윤정부 출범 100일]: 도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