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가 41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 가수의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을 위한 김 대표의 파격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BAE173의 공식 숏폼 SNS 계정에는 멤버 한결 도현과 김광수 대표가 함께 한 BAE173의 신곡 '대시(DaSH)'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챌린지 영상은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간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굵직한 스타들을 배출해 낸 '스타 메이커' 김 대표가 미디어 노출을 최대한 피해오던 행보를 깨고 41년 만에 처음으로 소속 가수의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점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에 대해 김 대표는 "앨범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멤버 도현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에도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도현은 포켓돌스튜디오의 자산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적 열정과 자신의 생각이 뚜렷한 친구다. 지금 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 되는 친구"라는 극찬을 더해 BAE173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멤버 도현이 전체 프로듀싱한 한 BAE173의 새 앨범 '오디세이:대시(ODYSSEY:DaSH)'의 타이틀 곡 '대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