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수도권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이번 주말 전국으로 확대되며 폭염과 폭우가 기승을 부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