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문지효와 열애설…YG "확인 어려워"

입력
2022.08.18 13:44
위너 강승윤, 같은 소속사 신인 배우 문지효와 열애설 확산
YG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 어려워"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배우 문지효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상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된 상황이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승윤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해당 사진의 남성이 강승윤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강승윤과 문지효를 목격했다는 후기들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다만 강승윤과 문지효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지난 7월 신곡 'I LOVE U'를 발매했다. 강승윤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문지효는 Mnet '고등래퍼'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이후 YG 신인배우가 됐고 강승윤의 솔로곡 '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BORN TO LOVE YOU'에서 강승윤과 문지효는 연인으로 호흡했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연인이 될지 국내외 관심이 모였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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