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들어온다고 좋아했던 돈들이 물가 올린 지렛대였다

입력
2022.08.14 18:00
21면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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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공짜로 들어온다고 좋아했던 돈들이 다 물가 올리는 지렛대지. <"임금 늘었지만 쓸 돈이 없어요"... 고물가에 '찐 월급' 뒷걸음질:siqtr>

■이재명은 개딸 지지로 망쳤다. 아까운 인물이긴 하지만 대세의 흐름을 잘못 짚었다.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빙모드>

■…개딸들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아이돌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팬덤 문화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 대상이 스타성 있는 정치인에게 옮겨간 것뿐 이를 팬덤정치라고 걱정할 이유가 있을까?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나자린>

■태극기부대... 개딸들....극단으로 치닫는 세력에 정치권이 휘둘려서는 이 나라의 미래는 암담하다.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 과관이로다>

■날 지지하면 빛이고, 널 지지하면 그림자냐? <민주당 전대 흔드는 '개딸'들... '팬덤 정치'의 빛과 그림자:라카디마>

■언제부터 법에 소나 돼지나 닭을 먹어야 된다고 한 적이 있나?....개는 개일 뿐이지 희한한 논리야. 염소고 양이고 모든 걸 잡아 먹지 않아야 맞는 말이다. <복날 앞두고 다니엘 헤니가 연락해왔다. "한국서 개 입양한 이유는":Cis>

■권성동 싫지만, 맞는 말 아닌가. 그렇게 중요하면 자기 돈과 시간을 들여서 헌신하고 희생해야지 공금(세금)으로 하겠다는 게 맞나?<권성동 "페미니즘 그렇게 중요하면 자기 돈·시간 내서 하면 된다":긴동우>

■창문 내리고 담배 버리는 운전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음. 비만 많이 오면 도로를 잠기게 하는 주범 아닌가. <"꽉 막힌 배수구가 홍수를 부릅니다" 강남 도로 위 담배꽁초 빗물받이의 정체는: 7EleveN>

■이준석 기자회견을 다 들었다. 그런데 왜 징계를 받았는지 착각하는 것 같다. 문제는 본인이 성상납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가? 팩트다... <이준석 "윤 대통령 리더십 위기...만날 이유 없다" [일문일답]:사우짱>

■윤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이준석한테 사과하고 끌어안아야 이 위기가 해소될 것이다. <이준석 "선당후사? 이 새x 저 새x 하는 사람 대통령 만들고자 열심히 뛰었다":펄하버>

■가장 웃기는 것은 눈물 쇼다. 너무 가소롭다. <이준석 "선당후사? 이 새x 저 새x 하는 사람 대통령 만들고자 열심히 뛰었다":필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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