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는 한편 앞으로도 재난 취약 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으로 20억 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