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재단은 ‘2022년도 해오름동맹도시 한 번에 한주살기' 여행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오름 동맹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자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으킨 산업의 해오름 지역 연합이라는 의미로 2016년 울산, 경북포항·경주시가 체결한 협약이다.
참여대상은 해오름동맹도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한 팀당 4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 일정으로 3개 도시 중 2개 도시 이상을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 2인 1실 기준 1박당 최대 5만원, 체험비 1인 기준 최대 10만 원을 실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대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인별 1일 2건 이상 여행후기를 남겨야한다.
참가신청은 울산관광재단 홈페이지(www.uto.or.kr)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한주살기 운영사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개별심사를 통해 여행통보 승인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