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우영우'로 대세 행보…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

입력
2022.08.09 18:1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TV 화제성 1위 차지
출연자 화제성 2위는 박은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중인 배우 강태오가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9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 차 굿데이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강태오는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그는 4주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강태오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준호는 훈훈한 비주얼과 사람 좋은 성격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남자다. 소송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보조하고 사건 현장에서 추가 증거를 확보하며 활약하고 있다.

강태오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은빈은 출연자 화제성 2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강기영과 주종혁은 각각 4위, 8위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MBC 드라마 '빅마우스', 3위는 tvN 드라마 '환혼'이다. '오늘의 웹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황금 가면' '현재는 아름다워' '모범형사2' '징크스의 연인' '아다마스'가 그 뒤를 이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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