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부친상...'연인' 김지민, 상복 입고 빈소 지켰다

입력
2022.08.07 17:27

코미디언 김준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김준호의 부친상 비보에 연인 김지민 역시 직접 상복을 입고 이틀째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김준호가 지난 5일 부친상을 당했다"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현재 김지민이 김준호의 옆에서 상복을 입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호의 부친은 오랜 지병을 앓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현재 김준호 부친의 빈소에는 연인인 김지민 외에도 임하룡 신동엽 김대희 유민상 김민경 등 많은 개그계 선후배,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