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웨이가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인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6일 탕웨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 중이다. 특히 사진 속에는 두 어른과 한 아이가 담겼는데 이는 김태용 감독과 그의 딸로 추정되고 있다.
이 게시물에서 한 팬은 댓글을 통해 "기쁜가요?"라고 물었고 탕웨이는 "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부부는 지난 2월 실체 없는 별거설에 휩싸였으나 소속사는 즉각 반박하면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는 매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새 작품 '헤어질 결심'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을 만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