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오늘(5일)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22.08.05 12:48

방송인 홍현희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홍현희와 그의 아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홍현희가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홍현희는 가족,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홍현희는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방송가를 떠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 등을 공개한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 '아내의 맛' '와카남'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