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증획득으로 순천향대는 미국·호주·영국·중국·캐나다·영연방(CAA)·멕시코 등의 건축학교육 인증기관과 세계건축사연맹(UIA)등이 가입한 캔버라 협약에 따라 학위와 자격을 상호 인정하는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사법 개정에 따른 졸업자생들의 국내 건축사 자격증 획득을 위한 필수 교육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미래 교육시설 환경 구축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건축가 및 글로컬 인재 양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산학협력 및 교수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기 교수는 “우수한 교육시설과 높은 수준의 강사진 보유에 이어 이번 인증획득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세계 수준의 건축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