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북적, 휴가철 두 풍경

입력
2022.08.01 04:30

여름휴가철이 절정을 맞은 31일 서울역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이 평소보다 크게 줄어드는 등 서울 도심이 한산하다(왼쪽 사진). 반면 이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입수가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서객이 몰려 백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최주연 기자·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