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복면가왕'서 비혼 선언 "소개팅은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22.07.30 15:06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비혼을 선언한다. 소개팅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인디언 인형이 준비한 첫 가왕 방어전, 그리고 가왕의 자리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진다.

산다라박은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 한 복면 가수가 "연애 상담을 1,000건 정도 해줬다"며 연애 상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자 판정단석의 반응이 뜨거워진다. 산다라박은 "제가 비혼이지만 연애 상담은 정말 필요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소개팅은 시켜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적우를 감동시킨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적우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깊게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 노래는 영이 맑아야만 부를 수 있는 곡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누가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듣는 내내 소름이 끼쳤다. 마치 콘서트장에 와 있는 것 같았다"며 끝없는 찬사를 보낸다. 전문가 라인 유영석 역시 "영혼이 맑기도 하지만 한이 느껴지기도 한다. 무대가 굉장히 세다"며 칭찬한다.

판정단을 고뇌에 빠트린 막상막하의 가창력 대결도 볼 수 있다. 두 복면 가수가 각자의 장점을 살려 준비한 무대가 모두 끝나자 선택을 앞둔 판정단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산다라박은 "두 분 다 너무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승패가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182대 가왕석 왕좌를 두고 펼쳐지는 가창력 대결은 31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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