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령이 청순한 비주얼로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를 빛냈다.
이가령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는 '평화와 함께'를 주제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국제 영화, 지역 영화를 소개하는 행사다. 울산시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가령은 지난 2일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울산에서 진행된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 홍보대사 및 조직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를 통해 대중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가령의 청순한 미모와 영화를 향한 열정이 울산시민의 시선을 사로잡는 중이다.
이가령은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세 시즌에 걸쳐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주인공 부혜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 홍보대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